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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시뮬레이션 기법

해석은 결과를 예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결정을 앞당기는 일이다. 배선(routing)을 마친 뒤에야 돌리면 고칠 수 있는 것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배선 전 해석이 규칙을 만들고 배선 후 해석이 그 규칙이 지켜졌는지 확인한다

배선 전 해석배선 후 해석
무엇을 하는가설계 규칙(design rule)을 만든다만들어진 보드를 확인한다
입력회로도(schematic) · 스택업(stackup) · 버퍼 모델 · 가정한 배선 길이실제 배선 형상
나오는 것임피던스(impedance) · 최대 길이 · 종단값 · 층 배정 · 간격위반(violation) 목록 · 파형 · 아이
언제배치 전배선 후 · 출도 전
못 하면규칙 없이 배선한다만들고 나서 안다

앞의 해석이 훨씬 저비용이다. 토폴로지 하나를 바꾸는 데 몇 분이면 되고, 그 결과가 배선 규칙이 되어 수백 개 넷에 적용된다.

  1. 가장 단순한 구성부터 세운다 — 구동단 · 전송선(transmission line) 하나 · 수신단
  2. 한 번에 하나씩만 더한다(비아(via) → 스터브 → 커넥터 → 크로스토크(crosstalk))
  3. 각 단계에서 무엇이 얼마나 나빠졌는지 적는다
  4. 규칙으로 옮긴다 — 최대 길이 · 종단(termination) · 층 · 간격

3 번을 건너뛰면 마지막에 결과만 남고 무엇이 원인이었는지 모른다.

채널 해석은 버퍼·패키지·배선·비아·커넥터 모델을 이어 붙여 만든다

구간흔히 쓰는 모델어디서 오는가
송·수신 버퍼IBIS · SPICE · IBIS-AMI부품 제조사
패키지RLC · S 파라미터부품 제조사
배선 · 비아전송선 모델 · S 파라미터스택업에서 계산 · 3D 해석
커넥터 · 케이블S 파라미터제조사

모델 체인(model chain)의 정확도는 가장 부실한 구간이 정한다. 배선을 정밀하게 풀어도 버퍼 모델이 typ 하나뿐이면 결과는 그만큼이다.

버퍼 모델의 성질과 한계는 IBIS 란 무엇인가에서, 해석 절차와 파형 판독은 보드 시뮬레이션에서 다룬다.

3. S 파라미터 — 받았다고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섹션 제목: “3. S 파라미터 — 받았다고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수동 소자와 배선을 주파수 영역으로 기술한 자료다. 커넥터·케이블·패키지는 대개 이 형식으로 온다.

품질을 확인하지 않고 쓰면 해석이 조용히 틀린다.

검사어기면
수동성넣은 것보다 많은 에너지가 나오지 않는다시간 영역 해석이 발산한다
인과성입력보다 출력이 먼저 나오지 않는다파형에 없는 앞선 응답이 생긴다
상호성수동 구조에서 방향을 바꿔도 같다자료 자체가 틀렸다는 신호

여기에 실무 확인이 둘 더 붙는다.

  • 주파수 범위 — 해석할 대역을 덮는가. 모자라면 외삽이 결과를 만든다
  • 직류 점 — 0 Hz 값이 있는가. 없으면 시간 영역 변환이 흔들린다

4. 재료 모델 — 손실이 실제보다 작게 나오는 이유

섹션 제목: “4. 재료 모델 — 손실이 실제보다 작게 나오는 이유”

배선의 손실은 스택업에 적어 둔 값에서 나온다. 그 값이 단순하면 결과는 낙관적이 된다.

단순한 모델넓은 대역에서 쓰는 모델
유전율한 주파수의 상수주파수에 따라 변하는 인과 모델
도체매끈한 구리표면 거칠기 모델

두 가지가 함께 필요하다. 유전율을 상수로 두면 위상과 지연이 어긋나고, 거칠기를 넣지 않으면 고주파 손실이 실제보다 작게 나온다 — 그 결과가 실제보다 크게 열린 아이다.

대상흔히 쓰는 해석3D 로 가야 할 때
균일한 배선단면(2D) 해석으로 충분하다
비아 · 브레이크아웃근사 모델대역이 높을 때
커넥터 자리 · 패드(pad)근사 모델구조가 배선과 크게 다를 때
평면 공진 · PDN평면(2.5D) 해석국부 구조를 볼 때

전부 3D 로 푸는 것은 답이 아니다. 시간이 수십 배 들고, 그 시간은 대개 결과를 바꾸지 않는다. 어디가 지배적인지 먼저 알아내고 그 자리만 정밀하게 푸는 것이 순서다.

해석은 측정과 맞춰 봐야 믿을 수 있다. 맞춰 보는 대상은 채널이 아니라 모델이다.

측정무엇을 확인하는가
TDR임피던스가 자리마다 얼마인가 — 불연속의 위치가 보인다
주파수 응답(frequency response)손실과 반사(reflection)가 대역에 걸쳐 얼마인가
시험 쿠폰재료 모델의 계수를 실제 공정에서 뽑는다

대조에서 어긋나면 고칠 곳은 대개 모델이지 해석기가 아니다 — 스택업의 두께·유전율·거칠기, 버퍼의 코너(corner), 커넥터 자료의 대역.

신호와 별개 축이다. 보는 것은 주파수에 대한 임피던스 곡선 하나다.

  1. 부품이 요구하는 목표 임피던스를 정한다
  2. 지금의 커패시터 구성으로 곡선을 구한다
  3. 목표선을 넘는 봉우리를 찾는다
  4. 커패시터의 값·개수·자리를 바꿔 다시 구한다

값을 바꾸는 것보다 자리를 바꾸는 쪽이 크게 듣는 경우가 많다 — 인덕턴스가 거리에서 오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전원 무결성과 EMI.

내용
스택업이 SI 값을 함께 든다제조 값(두께·재질·εr·tanδ) 옆에 해석 값이 같은 자료에 있다
동박표면 거칠기(µm RMS) · 거칠기 모델 · 도전율
유전체εr(f) 모델 · ε∞ · 적용 주파수 하한과 상한
참조 평면그 층이 참조면인지 명시로 재정의할 수 있다
한 원본 · 여러 소비자제조 출력 · 3D 단면 · 해석이 같은 스택업 하나를 읽는다
버퍼 모델IBIS 를 제조사·부품별 트리로 모아 둔다
회로 해석자체 SPICE 엔진이 시간·주파수 영역 해석을 맡는다

첫 줄과 다섯째 줄이 이 설계의 요지다. 해석용 값을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 — 제조에 쓰는 스택업과 해석에 쓰는 스택업이 같은 자료이므로, 층 구성을 바꾸면 해석 조건도 함께 바뀐다. 사본을 두면 어긋나고, 어긋나도 오류가 나지 않는다.

확인
순서배선 전 해석으로 규칙을 만들었는가
모델버퍼 모델의 코너(typ·min·max)를 다 돌렸는가
모델체인에서 가장 부실한 구간이 무엇인지 아는가
S 파라미터수동성·인과성·상호성을 확인했는가
S 파라미터대역이 해석 범위를 덮는가 · 직류 점이 있는가
재료유전율을 주파수 모델로 두었는가
재료거칠기를 넣었는가 — 넣지 않으면 손실이 낙관적이다
범위3D 로 풀 자리를 근거로 골랐는가
대조시험 쿠폰으로 재료 계수를 확인했는가
대조지그의 몫을 빼고 비교했는가
전원목표 임피던스 곡선을 확인했는가